코딩공부, 프로젝트 수료증

17일 날 받았지만 워낙 바빳던 터라..

코딩야학이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로 비영리 단체 오픈튜토리얼스에 의해서 운영된다.
전공자나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코딩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혼자서 코딩을 학습할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중에서 이번에 내가 수료한 코딩야학 7기는 ‘코딩수업’과 ‘프로젝트’ 두 가지 트랙을 제공한다.
‘코딩수업’과 ‘프로젝트’ 두 가지 트랙을 모두 신청해서 수료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위 수료증은 크게 효력이 없다.

12월 말, 내가 참가하게된 취지는 “혼자 공부하기 싫어서”, “이렇게 마음 먹은게 작심삼일이 아닐까 싶어서”
크게 위의 2가지 이다.

추천하는 이유

코딩 수업을 들으면서 해주시는 말씀들은 주로 격려.
공부를 하다보면 한 부분에서 이해가 안될 수 있다.
그때마다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알아가려 노력하는 것. 모르는 것을 알게된 것. 등등
은연중에 내가 듣고싶었던 위로를 해주는게 아닌가 싶었다.
이러한 격려들을 듣고싶어서(?) 아니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서
작심삼일이라는 사람들도 스스로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상당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위로도 되는 좋은 기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