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Network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부하면서 정리를 한 내용들 입니다.
-참고 K-mooc 부산 대학교 유영환 교수님 : 컴퓨터 네트워크 강의
배경
Wireless 네트워크 강의에서는 모바일 네트워크는 비슷해보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다른 개념이라고 배웠습니다.
Wireless
Wireless
라는 것은 정말 두 장치가 통신하는 채널이
무선이라면 Wireless 네트워크라고 이야기 합니다.
Mobility
한 엑세스 포인트나 한 베이스 스테이션에 접속 해 있던 모바일 사용자가
다른 쪽으로의 엑세스 포인트 등으로 이동 했을 때
이동 하면서 이 사람이 통신의 단절이나 어떤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한 채로
연결이 될 수 있을 때 모바일 네트워크
라고 얘기 합니다.
동일한 서브넷에 호스트가 있을 때
그림은 아주 간단한 모빌리티의 예시입니다.
하나의 이더넷 스위치가 게이트웨이로 동작을 하고 있고,
동일한 서브넷인 안에 두 개의 엑세스 포인트가 있는 상황입니다.
디바이스가 원래 BSS 1 지역에 있다가 BSS 2로 이동을 한다면?
디바이스가 지금 가지고 있는 IP주소를 굳이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BSS 1과 BSS 2가 하나의 서브넷이고,
디바이스들은 다 동일한 서브넷 ID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mobility가 제공이 됩니다.
다른 서브넷으로 이동했을 때
그때는 IP주소가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브넷 ID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서브넷으로 들어가버리면 원래 가지고 있던 IP주소로는
외부와의 통신이 불가능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드들의 이동성을 지원하는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모바일 IP
입니다.
Mobility의 측면에서
모빌리티 측면에서 보면 여러 종류의 wireless 네트워크를
여러 범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아예 모빌리티가 제공되지 않는 no mobility 프로토콜
,
모빌리티가 아주 자연스럽게 제공이 되는 high mobility 프로토콜
,
그리고 중간 정도의 프로토콜
도 있습니다.
no mobility
no mobility인 프로토콜은 블루투스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한 사용자 주변의 네트워크인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의 일종입니다.
이 사람의 디바이스들 끼리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게 되면 모빌리티가 제공되지 않게 됩니다.
high mobility
반면 휴대 전화망 같은 경우에는 모빌리티가 아주 잘 제공이 됩니다.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고 간다 하더라도
계속 끊김 없이 접속이 잘 되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그 중간의 프로토콜
중간 쯤 있는게 와이파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이파이는 하나의 엑세스 포인트에 접속 해 있다가
다른 쪽으로 접속 해 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접속하는 측면에서는 이동성이 있기는 하지만
TCP로 통신 하는 중에 옮겨 가게 되면 거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블루투스보다는 모빌리티를 제공 하지만
정말 휴대 전화망처럼은 제공하지 않는 통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