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r동작 이해

2020-01-13

해당 Post는 HTML파일이 올 때 브라우저가 어떻게 렌더링과정을 거쳐서 화면에 보이게 되는지를 정리한 파일이다.


Browser란?

브라우저는 월드와이드웹(WWW)에서 정보를 검색, 표현하고 탐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인터넷에서 특정 정보로 이동할 수 있는 주소 입력창이 있고 서버와 HTTP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모듈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에서 받은 문서(HTML, CSS, Javascript)를 해석하고 실행하여 화면에 표현하기 위한 해석기(Parser)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마다 서로 다른 엔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이 대표적인 내용입니다.

My Image 출처 https://www.html5rocks.com/en/tutorials/internals/howbrowserswork/

HTML을 해석해서 DOM Tree를 만들고, CSS를 해석해서 역시 CSS Tree(CSS Object Model)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Parsing 과정이 필요하며 토큰 단위로 해석되는 방식은 일반적인 소스코드의 컴파일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OM Tree와 CSS Tree, 이 두 개는 연관되어 있으므로 Render Tree로 다시 조합됩니다.

이렇게 조합된 결과는 화면에 어떻게 배치할지 크기와 위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후에 이렇게 구성된 Render Tree정보를 통해서 화면에 어떤 부분에 어떻게 색칠을 할지 Painting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추가 질문(해당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브라우저 탐색을 할 때 스크롤을 하거나, 어떤 것을 클릭하면서 화면의 위치를 바꿀 때, 브라우저는 어떻게 다시 화면을 그릴까?

parsing부터 다시 생성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힙니다.
HTML 코드를 변경한 후 새로고침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스크롤을 내려도 변경된 내용이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Render Tree 혹은 Painting 단계까지 미리 완료된 상태에서 스크롤을 내리는 액션에 맞추어 Display에 나타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인터넷 속도가 아주 빠른 걸 보면, 성능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기본적인 렌더트리를
캐시에 미리 저장해두고 변경되는 부분만 새롭게 렌더링하여 효율을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을 것 같습니다.

즉, Parsing 작업과 rendering과정을 거친 결과물을 메모리상에 저장을 하고,
화면의 위치가 바뀌면 위치에 대한 재배치만 이루어지면 Repainting의 과정만 거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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